운전자 '역주행 몰랐다'
최근에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던 안타까운 시청역 사건 중간 조사결과에 대해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먼저 호텔 주차장에 나와 역주행으로 운전 후 인도로 뛰어들어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역주행 몰랐다'라고 진술하였습니다. 하고 직후 운전자의 아내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남편은 서울 지리를 꿰고 있으며 사고현장도 초행길이 아니라고 진술한 것과 반대로 운전자는 '역주행인지 몰랐다'라고 진술해 의문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사고 차량을 확인한결과 충돌 전 5초 이내의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운전자 측에서는 '급발진'을 주장하며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으며 작동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량 검식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차량오류 여부에 대하여 전문가 측에서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베테랑 운전기사이며 무사고 운전이라고 주장한 것과 달리 사고 이력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인 제네시스 680 조회결과 2018년부터 사실상 매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3년간 최소 6번 사고 이력과 약 670만원 변상한 기록들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차량은 아내 소유로 본 사고가 아내가 운전한 부분인지 시청역 사고 운전자로 인하여 발생한 부분인지에 대하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시청역 조롱 쪽지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사상자들을 낸 시청역 현장에 조롱 쪽지가 발견되었습니다.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상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쪽지로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해당 쪽지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고 해당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압박을 느껴 경찰에 자수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고 이후 피해자를 조롱하거나 모욕하는 게시글이 온라인에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하루빨리 해당 사건에 대한 진실들이 밝혀져 억울한 가족분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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