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부터 저녁까지 지하철 화재 및 연기 발생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말 다행인 건 아무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대체 왜 해당일이 발생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화재 발생
먼저 금일 오전 새벽 3호선 대치역 하행성 서로에 있는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2분 3호선 구간 사이 특수차 배터리 연기 발생으로 상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다행히도 운행시간이 아닌 시간에 발생하였지만 자칫 화재가 커지면 출근길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다고 전달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직업을 벌였고 5시 55분경에 "특수차 배터리 연기 발생은 조치 완료돼 상하선 열차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근 시간이 되기 전에 운행이 정상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서 원인 모를 연기 발생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발생했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무정차 운행을 바로 시행하였으며 다른 교통편 이용을 부탁하다는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지하철 출구 통제도 바로 실시하여 원인 모를 연기에 대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였으며 시민들의 발빠른 대피로 다행히도 어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무정차 운행은 약 3시간 가량 지속되었으며 서울시메트로 9호선은 오후 7시 50분쯤 "현재 9호선 흑석역에 발생한 연기를 제거했으며, 열차 운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상하행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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