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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북한 오물 풍선 또 부양, 이번에만 세 번째

최근 뉴스에 큰 화제인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블로그 글 참고하시고 오물풍선 발견 시 대처법에 대해 숙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5월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900여 개의 오물 풍선을 살포했으며 어제 날짜인  8일 밤에도 오물 풍선을 띄웠습니다. 현재 3차례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전북, 경남 그리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어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물 풍선을 보내는 이유는?

북한이 오물풍선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6년에도 쓰레기 및 오물을 넣은 풍선을 전파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 일처럼 대량으로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보낸 것은 처음이기에 주목을 끄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로 하여금 사회적 혼란을 이끌기 위한 목적이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대북 전단 금지 조치의 이유로 오물풍선을 보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연합운동은 6일 오전 경기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KPOP 음악, 드라마를 담은 USB 도 함께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단체는 지난달 10일에도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북한은 대북전단을 계속 살포할 시 100배가 넘는 오물풍선을 보내겠다고 협박한 바 있으며 현재로서 3차례 발생되었습니다.

 

 

 

오물 풍선 위험 이유는?

 

현재로써 발견된 오물 풍선은 천조각, 비닐, 담배꽁초, 농사 시 사용하는 거름등 쓰레기 및 오물만 발견되었습니다. 다만 이는 생화학 물질이 담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군정부에서는 경계를 삼엄하게 하고 있으며 전군 휴일 정상근무를 지시하였습니다. 탄저균이 담긴 풍선을 북한에서 보낼 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북한이 보유한 화학작용제는 최대 5,000톤(t)으로 이는 서울시 면적의 4배인 2,500㎢를 오염시킬 수 있는 양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물풍선을 발견 시 대처법은?

오물풍선은 현재 많은 개수와 넓어진 범위로 서울 지역에도 발견되고 있으며 실제로 차량에 떨어져 유리를 깨거나 일부 주택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이를 알리고 있으며 외출을 당부하였습니다.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 오물풍선을 발견하시게 되면 절대로 가까이 가거나 접촉하지 마시고 경찰이나 군부대로 바로 신고하셔야 한다는 점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와 같은 북한의 도발이 하루빨리 종료되어 국민들의 불안감도 사그라질 것으로 바랍니다.